오늘(1일) 아침 7시 50분쯤 충남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앞서 대응 1단계를 발령했던 소방당국은 인접 지역 소방서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하는 2단계로 대응 단계를 상향했습니다.
현장에는 헬기 2대도 진화 작업에 투입됐습니다.
불길과 함께 연기가 크게 피어오르고 있는데, 폭발음이 여러 차례 들린다는 목격자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화재 당시 공장에는 소수의 관리 인력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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